남양주 파크더클럽하우스는 이름이 너무 길다.
...사실 영문을 한글로 표현한 것도 그렇지만,
이름만 들어서는 카페라는 것과 음식과는 관련성이 없는 곳으로 생각된다.
다행이도 검색이라는 것이 있었기에 망정이지 말이다.
흔치 않는 이름을 뒤로하고 들어가는 위치 또한 잘못하면 서울로 돌아가는 길과 헷갈릴 수 있다.
남양주 카페 가볼만한 곳이라고 말한다고 한다_최종_진짜_완벽.txt
* 남양주 선리버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고양이랑 산책도 하고
* 남양주 카페스토리의 거대한 정원에서 산책하는 고양이 범이-실내&야외(간략)
* 팔당 카페 아벨커피에서 산책하는 벵갈고양이 범이-실내&야외(간략)
위치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926번길, 78팔당리 427
운영시간
파크더클럽하우스는 매일 10:30~20:30 까지 운영을 한다.
음..주변 남양주카페들과 비교했을 때 그리고 평균적인 카페들과 비교하면 짧은 편에 속한다.
컨셉
시간이 짧다라고 느꼈을 때 주변을 둘러보면 알 수 있겠더라.
카페가 주가 아닌 대관과 행사와 같은 일정으로 운영을 하는 것 같다.
아닐 수도 있겠지만 입구에 대형 버스를 봐서 그런 것 같았다.
마당을 나가보면 알겠지만 확실히 느낌이 카페는 아니고 야외 결혼식장? 느낌이 들었다.
반려동물
카운터에 다서 바로 물어봤다.
혹시 고양이 야외에서 이용가능하냐고.
웃으면서 말하더라 물론이죠! 라고 말이다.
가격
아메리카노의 금액을 보도록 하자.
6,500원의 금액이 책정되어 있고 지금은 다행이지만?
여름이 되면 아이스는 500원이 추가된 금액이 적용된다.
확실히 남양주카페들의 평균 아메리카노 금액은 이정도 되는 것 같다.
뭐 서울에 비한다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는 건 맞다.
주차
입구 정말 바로 앞엔 2대 살짝 앞으론 15대?
안쪽에 더 있는 것 같은데 들어가보진 않았다.
큰 규모에 비해 주차장은 글쎄이다.
큰 버스가 들어서 있어서 그런가?
서비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 부분! 서비스!
와...여기 정말 친절하다.
강아지랑 고양이와 같이 살고 계셔서 그런지 몰라도 자주 보러와서 얘기를 나누시곤 했다.
알바는 아니고 직원으로 계신 것 같은 중년 남성분이셨다.
1층 실내
2층 실내
야외 테라스
1층 야외
별거 아닐 수도 있겠지만,
오픈하자마자 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나는 평균 2시간 이용하고 간다.
더군다나 야외에서만 있기 때문에 시간 조금 흐르면 핫아메리카노가 아이스로 변한다.
그래서 갈 때 뜨거운 물을 반정도 더 달라고 하는데,
파크더클럽하우스 직원으로 계신분은 커피를 한 잔 더 주더라.
남양주카페에서 일하시는 분들 중에 당연 최고라 생각된다.
말이라도 '아까 뽑아놓은 게 있어서 드려요' 라고 하면,
누군가는 버릴 거 혹은 다 식은 거에 뜨거운 물을 줘? 라고 좋지 않은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난 정말 감사했다.
무언가 가치가 있는 걸를 준다는 건 쉽지 않은 행동이다.
그 이유는 앞서 말했지만 자주 보러와서 얘기를 나누는 모습부터가 친절이 몸에 벤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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